LG생활건강,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 개최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8.09 14:51 ㅣ 수정 : 2022.08.09 14:51

자원순환, 탄소중립, 폐기물, 소비습관 등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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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LG생활건강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 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전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 YOUTH’의 활동상을 조명하고,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의 탄소중립 실천 영역인 자원순환, 탄소중립, 폐기물, 소비습관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팀별 활동을 선보였다.

 

한편 글로벌에코리더 YOUTH는 올 하반기, ESG경영을 위한 MZ세대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ESG공모전 프로그램 ‘ESG by YOU’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업과 NGO의 사회, 환경적 문제 해결 영역에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이해하고,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을 탐색하여 소셜 임팩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활동이다. 공모전을 통해 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상금과 함께 최우수 팀에게는 친환경 연수 프로그램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총괄 전무는 “MZ세대 기후활동가들은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이 향후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책임질 전문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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