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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지투파워, 무상증자 권리락에 이틀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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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8.11 09:43 ㅣ 수정 : 2022.08.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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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수배전반 등을 영위하는 지투파워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지투파워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71%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지투파워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부터 지투파워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됐다. 

 

권리락이란 구주에 부여되는 신주를 무상으로 받을 권리가 소멸된 상태를 의미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기업가치나 성장성에는 변화가 없지만, 평소보다 주가가 크게 낮아지고 저평가된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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