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명작수 녹’ 녹색기술제품 인증
녹색기술 인증받은 아모레퍼시픽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 사용 검증받아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녹’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4월 출시한 바이탈뷰티 ‘명작수 녹’은 진귀한 초고압 녹용과 홍삼, 인삼열매를 담아 신체 전반의 생명력을깨우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제품에는 엄격하게 선별한 진귀한 녹용과 대지의 기운을 품은 홍삼, 인삼에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귀한 인삼열매를 담았다.
‘명작수 녹’은 제조 과정에 인증받은 아모레퍼시픽의 녹색기술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을 사용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도 약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에 ‘초고압 인삼 가공기술(천삼화)’로 ‘녹색기술인증’을받았다.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인증번호: GTP-22-03139)은 기 획득한 녹색기술이 제품에적용되었음을 녹색인증사무국,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초고압처리한 홍삼을 활용하여 탄소 저감화 및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키면서도 건강 기능에 대한 주요 성분의 함량을 유지한 기술이 적용된 식품 제품으로써, 녹색기술제품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완기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이번 녹색기술제품인증은 친환경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끊임없는 연구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기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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