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8.11 10:29 ㅣ 수정 : 2022.08.11 10:29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SK텔레콤은 SK플래닛, 민팃, 세이브더칠드런과 ‘T나는 폰 교체’ 기부 협약을 맺고 23일부터 최대 1억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기 변경 프로그램 ‘T나는 폰교체’는 가입 고객이 새로운 폰으로 기변을 할 때 2년 간 지불한 월 이용료의 최대 1.5배 OK캐쉬백 포인트(상품별 10만p/20만p/30만p)를 지급한다.
또한 매월 최대 4매까지 메가박스에서 8000원에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제휴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치대 2만4000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기존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통한 혜택도 중복으로 수혜 받을 수 있고, 플러스 상품 가입 시 액정이 파손된 단말 반납 시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23일부터 개통이 시작되는 갤럭시 폴드·플립 4 구매 고객이 T나는 폰교체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가입 건당 1만원, 최대 1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의 위기 아동 지원 사업과 보건 의료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에 1만원씩 기부를 이끌어 낸 고객 총 1만명에게는 MMS로 모바일 후원 감사증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구현철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폴더블 4 출시에 맞춰 새로운 기기 변경 프로그램인 ‘T나는 폰교체’를 출시하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가치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