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라면·냉동식품 전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8.12 16:41 ㅣ 수정 : 2022.08.12 16:41

이재민 위해 라면 5000여개와 냉동제품 39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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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삼양식품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삼양식품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5000여 개의 라면과 냉동제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민 구호를 위한 제품은 큰 컵 삼양라면, 컵 불닭볶음면 등 바로 취식할 수 있는 용기 면제품과 떡갈비, 함박스테이크 등 냉동제품으로 총 390박스로 구성됐다.

 

삼양식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과 피해 현장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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