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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리그’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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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8.16 15:12 ㅣ 수정 : 2022.08.16 15:12

에픽리그, 블록체인 게임과 커뮤니티 연결하는 허브 플랫폼
3분기 P&E 게임 ‘다크쓰론’ 글로벌 출시 예정
네오위즈 “‘인텔라 X’ 생태계 확장 위한 시너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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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사옥 전경 (사진=네오위즈)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게임업체 네오위즈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리그’(EPIC LEAGUE)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네오위즈와 함께 넷마블, 폴리곤 벤처스,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오지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에픽리그는 블록체인 게임과 커뮤니티, 길드 등을 연결하는 허브 플랫폼이다. 넷마블, 라인스튜디오에서 테크니컬 디렉터와 프로듀서 등을 지낸 김성재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 이신혜 사업총괄 등이 주요 멤버로 이뤄졌다. 또한 백영훈 넷마블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토마스 부 라이엇게임즈 전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에픽리그는 현재 ‘다크쓰론’ ‘스페이스 몬스터’ ‘트와일라잇 판타지’ 등 3개 P&E(Play and Earn, 플레이 하며 돈 버는) 게임을 준비 중이다.

 

첫 게임 다크쓰론은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현재 마블과 DC 코믹스 커버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지형 작가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시너지를 모색하고 지속적인 투자,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사업기회를 다각도로 포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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