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는 8월 주요 행사로서 ‘사회적경제 박람회’(8월20일)와 ‘공개세미나’(8월24일)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내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소개 및 판매·체험 부스, 수강생들의 팀 프로젝트 활동 소개, 관련 문화공연 및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대학교육포럼 부대행사로 열리는 ‘공개세미나’는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줌을 활용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이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장인 양준호 교수의 발제와 아울러, 수강생 대표이자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의 송의섭 대표의 발제를 중심으로 해 관계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20일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행사는 인천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과 시민들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8월24일 예정된 ‘공개세미나’는 지역문제의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사회적기업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가의 필수조건으로서 현장적 문제의식 속에서 현장학습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의 주관기관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기관) 등이며, 후원 단체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일보, 동암신협, 소래신협 등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