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로노이(310210) : 미 나스닥 상장사 ORIC Pharmaceuticals에서 VRN07(ORIC-114)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65억원 수령
- LX세미콘(108320) : 유가증권시장 상장 위해 코스닥 상장폐지 관련 주주총회 소집 결의
- 삼영이엔씨(065570) : 자사주 58만 8000주 처분 결정
- 삼화네트웍스(046390) : 사옥 신축에 113억원 투자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6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월가 대표 투자은행인 씨티그룹은 팬데믹(대유행) 시절 최대의 수혜주 가운데 하나였던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가 경쟁심화와 거시경제적 역풍 등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릴 수 있다면서, 이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를 권고했으며, 목표주가도 99달러에서 91달러로 하향조정했다.
-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러미 시걸 교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러렀다는 신호와 함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다면 큰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연착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6월이 증시의 바닥이었을 것이고 올해 하반기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지난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월마트가 점포의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급업체로부터 수십억달러의 주문을 취소하는 이례적인 조처를 취했다. 애널리스트와 매장 관리자들은 이번 조처가 유통업체로서는 전례가 없는 것이라면서, 월마트가 소비자 수요를 맞추지 못한 것에서 비롯한 과잉 규모의 취소라고 지적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오전 10시, 서울청사)
- 추경호 부총리, 재정준칙 컨퍼런스(오후 2시, 예금보험공사)
- 방기선 1차관, 차관회의(오전 8시 30분, 서울청사)
- 방기선 1차관, 추석 민생안정대책 관련 현장방문 및 간담회(오후 2시, 롯데마트 서울역점)
- 최상대 2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오전 10시, 비공개)
- 새정부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방향 백브리핑(재정관리국장, 오후 4시)
- 월간 재정동향(8월호) 발간(오전)
- 추경호 부총리, 재정준칙 컨퍼런스 참석(오후)
- 방기선 1차관, 추석 민생안정대책 현장방문 및 유통업계 간담회(오후)
- 2022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오전)
- 2022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결과(오전)
- 2022년 2/4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오전)
[금융위원회]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산업리스크 대응 관련 민간전문가 간담회(10시)
- 금융산업리스크 대응 관련 민간전문가 간담회
-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새출발기금 운영방향(정오)
[한국은행]
- 2022년 2/4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정오)
[금융감독원]
- 2022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정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803명 증가해 누적 2168만2816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9명이고, 사망자는 42명 증가해 총 2만5752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진료 인프라가 확충되고 먹는 치료제 처방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로, 지난 1일부터 재택치료자의 치료체계가 완전히 대면진료 체계로 바뀌면서 재택치료자의 일반관리군·집중관리군 구분도 없어졌다. 집중관리군에 대한 일일 1회 건강모니터링도 실시하지 않는다.
현재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33개소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9926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723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3개소가 운영된다.
정부가 PCR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당일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당일예약 시스템은 지난달 13일부터 서울 강남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시, 경남 양산시·창녕군 등 전국 7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1곳 포함)에서 우선 시행됐고, 이달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BA5 변이보다 전파력이 3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BA 2.75 이른바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환자가 지난달 14일 국내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8월 둘째 주 31명 추가 검출 돼 총 55명으로 늘어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3일 원숭이두창 감염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고, 정부는 같은달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오자 기존 '관심' 수준이었던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