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전사 차원서 '고객 중심' 시스템 강화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8.18 10:40
ㅣ 수정 : 2022.08.18 10:40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서 선포식 개최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현대차증권은 18일 고객 중심 시스템을 전사 차원에서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포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선포식을 열어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과 김회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문'을 발표했다.
현대차증권은 선포문을 통해 모든 활동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만족을 위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향후 관련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소비자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임직원 대상 CCM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현대차증권은 ‘고객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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