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구독 서비스도 선물이 된다.”
롯데제과는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 장점은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모바일 선물 문자로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받는 이가 본인 주소를 직접 입력해 택배로 받는 형태로 상대방 주소를 파악하지 않더라도 선물을 편리하게 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 스위트몰’에서 선물하기 카테고리로 접속한 후 ‘월간과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에서 소확행 및 마니아 등 ‘월간과자’ 종류를 선택한 후 이용기간까지 누른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절차에 맞게 정보를 기입하면 주소를 상대방에게 입력할 수 있는 문자가 전달된다.
‘월간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 제품을 그 달 신제품과 함께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스, 빵 등으로 구독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며 “향후 업종 간 구독 서비스의 협업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월간과자’ 콘텐츠에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