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 인사 단행…박상원 등 5명 승진
한현주 기자
입력 : 2022.08.18 17:45
ㅣ 수정 : 2022.08.18 17:45
[뉴스투데이=한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18일 부원장보 전체 9명 중 5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박상원·김병칠·차수환·김정태·김범준 국장 등 5명이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신임 부원장보 임기는 2025년 8월18일까지 3년간이다.
박상원 비서실장이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를 맡았고 김병칠 감독총괄국장이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에 올랐다.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이 보험 담당 부원장보를, 김정태 기획조정국장은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를,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은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각각 담당하게 됐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영장보는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업무를 맞바꾼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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