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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학교 급식 신메뉴 ‘로제 치즈쏙 옹볶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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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8.19 10:23 ㅣ 수정 : 2022.08.19 10:23

전처리 식재료와 완제 소스 조합으로 조리 효율 높여, 학교 급식장 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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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밀키트 신제품 ‘로제 치즈쏙 옹볶이’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학교 급식 경로를 전담하는 영업 전문가, 급식 전문 셰프 등 관련 부문 인력을 한데 모아 대용량 밀키트 신제품 ‘로제 치즈쏙 옹볶이’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학교 영양 교사의 수요와 학생들의 생생한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이들이 개발해 맛과 식감 구현, 재료 선정 등 상품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시장의 최신 트렌드가 잘 반영됐다.

 

로제 치즈쏙 옹볶이는 학생 입맛을 공략할 매콤달콤한 로제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가 들어간 옹심이, 문어 모양 비엔나 소시지로 이뤄졌다.  상품 구색의 기획과 소싱에는 학교 급식 전문 영업 인력이 힘을 보탰다. 특히 주재료 감자옹심이는 강원 지역 영업망을 활용해 고품질 지역 상품을 사용했다.  레시피 구성과 소스 배합은 사내 셰프진이 담당했다. 급식장 조리 환경에 맞게 대량 요리에 적합한 레시피를 갖추는 데 주력한 점도 특징이다.

 

신제품은 30인 내외 분량 식사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모두 처리된 식재료와 완제 소스를 한 데 묶어 주문, 배송 과정을 간소화하고 조리에 드는 품도 줄일 수 있다.

 

대량 조리 사업장을 타깃으로 내놓은 대용량 밀키트는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달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매월 평균 2개 신제품을 내놓으며 학교 급식 유통 부문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메뉴는 8가지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사내 전문 인력을 활용해 대용량 밀키트 메뉴를 적극 확대하고 제품 개발 역량 내재화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메뉴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자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소속 셰프진이 보유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상품화하는 등 메뉴 개발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더욱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용량 밀키트는 급식 유통 부문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상품이며 고객 사업 운영에도 도움을 주는 솔루션형 제품으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쌓아 온 역량과 국내 최대 규모 소싱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로별 특화 상품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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