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 ‘에쓰오일’(S-OIL)과 화상 환자 의료지원체계 및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에서 진행됐다.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신속한 이송 진료를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 화상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및 지원 △ 화상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에 관한 정보 및 교육 지원 △ 양 기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허준 한강성심병원장은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환자이송 및 최적의 치료를 시행할 것”이라며 “양 기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 업무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