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25일부터 세전 연 5.01%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DGB캐피탈' 채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2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DGB캐피탈 채권은 은행환산 수익률이 세전 5.01%이며, 만기일은 2023년 10월 20일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채권을 첫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인당 5000만원 한도, 총 50억원어치를 선착순 판매한다.

DGB캐피탈은 DGB금융그룹 산하 여신전문금융사로 DGB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지난 6월 29일 기준)와 한국기업평가(지난 12일 기준)는 DGB캐피탈에 대한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영업전략실 상무는 "최근 변동성 확대로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