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포츠 현장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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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포츠 현장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활동 확대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8.30 10:06 ㅣ 수정 : 2022.08.30 10:06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선수 헬멧에 유치 기원 문구·엠블럼 선보여
수원 경기장 내 130M 길이 대형 LED 광고판에 응원 메시지 전파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자 스포츠 현장으로 홍보 범위를 넓히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경기부터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의 선수 헬멧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 및 엠블럼을 부착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 구장 덕아웃 지붕과 상단띠 및 타석 뒷부분 회전 광고판에도 삼성전자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의 수원 경기장 내 130m 길이의 대형 LED 광고판을 이용해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소속으로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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