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3년 만에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연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격인 (주)한화는 오는 10월 8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불꽃축제는 2019년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19년 행사와 같게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주)한화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일상에 ‘위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제 외에 포항불빛축제(9월23~25일), 부산불꽃축제(11월5일) 등 국내 3대 불꽃축제는 모두 당초 예정대로 개최된다.
(주)한화는 서울시, 부산시, 포항시와 손잡고 지역 불꽃축제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소개 영상 상영 등 유치 지원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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