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맘스터치 매장 IT 인프라 고도화 지원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8.31 15:10 ㅣ 수정 : 2022.08.31 15:10

전국 1400여개 매장에 유·무선 통신서비스 공급
맘스터치 전용 통합 장애복구센터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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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연일 맘스터치앤컴퍼니 경영지원본부장, 문수현 맘스터치앤컴퍼니 상무,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 김상무 LG유플러스 기업영업1담당이 3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의 정보통신(IT)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맘스터치앤컴퍼니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전국 매장의 통신 서비스를 일원화해 운영 환경을 더욱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손 잡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 유선 초고속인터넷 회선과 무선 4세대이동통신(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맘스터치는 유·무선 통신회선으로 매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장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매장 보안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맘스터치 전용 통합 장애복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맘스터치 매장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서비스 장애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이중 백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상무)은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맘스터치에 LG유플러스가 일원화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맘스터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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