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9.02 10:07 ㅣ 수정 : 2022.09.02 10:07
LG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피규어로 재탄생 다양한 연령층이 LG 프리미엄 가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만든 생활가전·인물 피규어로 특별한 고객 경험 선사한다.
LG전자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 3개와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주방가전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표현한 인물 등 다양한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모빌은 독일의 브란트슈테터 그룹(Geobra Brandstatter GmbH & Co. KG)의 완구 브랜드 중 하나로 블록 조립 위주의 완구들과는 다르게 정교하고 고증이 우수한 피규어가 특징이다. 때문에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더불어 키덜트족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제품로 인기가 좋다.
이에 따라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디자인과 장점을 피규어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진행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번 협업 피규어는 LG전자 인스타그램 채널인 Life’s good kitchen의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될 계획이며, 추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모빌 생활가전 및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하거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플레이모빌과의 협업처럼 LG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