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DL이앤씨 ‘e편한세상 김해 주촌 더프리미어’가 공략한 '소비자 니즈'와 '상품 진화전략'...'인프라·기술력·개발호재'가 3대 요소

김종효 기자 입력 : 2022.09.02 18:03 ㅣ 수정 : 2022.09.04 13:12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에 2일 오픈한 분양홍보관 현장 취재해보니…'1인 가구' 시대라더니 희소성 높은 중대형 구성이 인기 끌어
주촌선천지구,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교통호재가 수요자들의 관심 끌어…“랜드마크 주거단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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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 분양홍보관이 2일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김종효 기자]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서도,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 분양홍보관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해당 단지의 미래가치와 직주근접성 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이 대부분이었다.

 

DL이앤씨가 선보인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 분양홍보관이 2일,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았다. 기자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거주지로서의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그에 대응하는 아파트라는 상품의 '진화전략'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취재했다.

 

수도권 중심 개발과 주거욕망이 우리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주장이 거짓명제임을 입증하려는 게 DL이앤씨의 목표인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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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중대형 평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종효 기자]

 

■ 소비자 니즈=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 개발호재 및 교통호재를 좋아해

 

DL이앤씨는 9월 중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3대가 함께 살고 있다는 방문객 A씨는 “최근 1인 가구 내지는 소규모 가구를 위주로 한 평형대가 많이 나와서 오히려 중대형 평형대 단지가 희귀해지는데,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는 넓은 평형대로 구성돼 있어서 좋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갖는 미래가치에 주목했다. 

 

방문객 B씨는 “개발호재나 교통호재가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김해에서 중요한 입지에 위치한 만큼 집값 상승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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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문객들이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 분양홍보관을 찾았다. [사진=김종효 기자]

 

실제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주촌면 선지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돼 있다. 

 

김해시가 발표한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바로 인접한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돼 향후 일대를 대표할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상품 진화 전략 1=도시개발사업 완료 이후 인프라와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를 겨냥 

 

인프라 구축도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에는 약 4300여 세대의 공급이 예정된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 주변을 중심으로 주거 및 생활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8월25일 주촌선천지구에 들어선 코스트코 김해점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의정부 지점과 비슷한 규모로 알려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 중심으로 이미 공급된 가구까지 포함해 총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거대 신흥 주거타운이 완성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에 준공된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는 메카트로닉스 의료정밀기기 등 첨단산업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로 인한 주택수요 증가도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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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는 주변 경관 및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사진=김종효 기자]

 

주부 방문객 C씨 역시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일대에 편의 시설이나 문화 공간 등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기 때문에 생활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인프라 발전 가능성을 기대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의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차량을 통해 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이 직장이라는 방문객 D씨는 교통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D씨는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좋아 집과 직장을 오가는 데 있어서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아 이곳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용이하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외동-장유 왕복 6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통해 부산, 창원을 비롯안 인근 주요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인근에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 중에 있으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다. 노선 개통시 단지 인근 장유역에서 부전역까지 20~25분 정도면 도달 가능해 부산 출·퇴근은 더 편리해진다.

 

더불어 이지일반산업단지,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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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는 공간 활용과 DL이앤씨만의 설계로 주민 편의를 향상했다. [사진=김종효 기자]

 

■ 상품 진화 전략 2=기술발전은 디테일에 있다...입주민의 삶의 질 높여서 상품성 강화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의 기술이 집약돼 주민 편의 및 상품성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살펴보면, 기술발전은 디테일에 있음을 실감케 해준다. 

 

먼저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평면은 전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대형 현관팬트리, 확장형 안방, 원스탑 세탁존(보조주방)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e편한세상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다.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C2 하우스’의 경우, 주부 방문객들이 현장 관계자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DL이앤씨의 특화 상품인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e편한세상 아파트 최초로 도입된다는 점도 분양 관계자 측이 강조하는 내용이다. ‘디 사일런트 후드’는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환기연동 저소음 렌지 후드다. 

 

이 외에도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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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엔 편의를 위한 DL이앤씨의 기술이 집약됐다. [사진=김종효 기자]

 

단지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그린카페,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스터디룸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공간도 단지 내 함께 마련된다.

 

손주와 함께 분양홍보관을 찾은 방문객 E씨는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 외에도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브랜드인 ‘드포엠파크(dePOEM PARK)’와 주변 경관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엔 단지 중심의 잔디광장, 수경시설, 그린카페 등과 연계한 울창한 중앙 공원이 마련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 속 산책로 ‘미스티 포레(MISTY FORET)’도 도입돼 자연 속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조만강, 경운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특히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수변공원인 무지개공원이 단지와 다리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집 앞마당처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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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 프리미어’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사진=김종효 기자]

 

■ 상품 진화 전략 3=비규제지역지만 향후 김해 중심지로 설정

 

분양 관계자는 “주촌은 향후 김해를 대표할 중심지로 떠오르며 일대 부동산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e편한세상만의 각종 특화설계가 도입되는 것은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이어서 많은 관심 속에서 좋은 분양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평면, 혁신설계, 뛰어난 입지여건 등을 갖춰 김해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은 물론 서울을 비롯해 부산, 창원 등 광역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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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용 84㎡는 60%, 전용 99㎡, 전용 115㎡는 100% 추첨제여서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있다.

 

9월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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