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9.07 11:05 ㅣ 수정 : 2022.09.07 11:05

대한적십자사 통해 포항지역에 SPC삼립 빵 3000개, 생수 6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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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SPC그룹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 3000개, 생수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 복구작업 현장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인력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SPC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및 강원, 충남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SPC삼립 빵 1만여개와 생수 1만4000여개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초대형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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