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9년 연속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25일까지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모집 기간 중 ‘온라인 메타오피스’ 개최, 현직자 직무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기업 공개채용 축소 추세에도 9년 연속 신입 공개채용 진행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23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올해로 9년 연속 시행되는 대졸 공개채용이다.
‘2023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 일정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로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 부문은 △R&D(HW개발, SW개발, FPGA개발, FW개발, 기구설계, 영상처리, 기반기술) △QA(개발QA, 제조QA, RA) △Production(구매, 생산기술, 공정관리, 생산관리) △Sales/Marketing(기술지원, 기술영업) △Management(경영관리, 재무관리, 연구기획) 등이다.
지원 자격요건은 2023년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2023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및 전문연구요원 지원 가능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역량 테스트, 면접전형 순서로 이뤄진다. 면접전형은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원데이 면접’으로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이 하루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이달 채용 과정에서는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와 더불어 16일 메타버스 형식의 채용 설명회도 개최된다. 현직자와의 직무상담,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각 전형과정 관련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개 채용과정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이며 이달 14일에 사전 접수가 마감된다.
인사 담당자는 “뷰웍스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 인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도자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 공개채용이 줄어가는 현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해 9년 연속 공채를 이어가는 것 또한 이런 동반 성장의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주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생산, 판매하며 창사이래 2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역성장이 없었다. 올해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에서는 신 사업인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비파괴검사(NDT) 산업용 디텍터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산업용 카메라 부문 역시 스포츠 시뮬레이터와 라인 스캔 카메라 실적이 가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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