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김진욱 신임 경기도 대변인 확정...김동연의 '개방형 공모' 통해 낙점 된 첫 대변인
모도원 기자
입력 : 2022.09.13 11:45
ㅣ 수정 : 2022.09.13 14:49
감사관에 최은순 변호사, 중앙협력본부장에 태광호 전 행안부 정책보좌관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경기도는 최근 실시한 공개채용 결과 신임 대변인에 김진욱(53)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확정했다.
그는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개방형 공모를 통해 낙점된 첫 경기도 대변인이다.
김진욱 신임 대변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에 앞서 김 신임 대변인은 지난 2017~2019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2019~2020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2021년~2022년 3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진욱 신임 대변인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경기도정의 원활한 언론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정책 이해와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신속·정확한 보도를 위해 언론취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제2회 경기도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김 신임 대변인을 포함해 감사관으로 최은순(56) 변호사, 중앙협력본부장에 태광호(53) 전 행정안전부 정책보좌관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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