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상황에서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괴산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하는 마음과 엑스포 주최기관 중 하나인 충청북도와 지역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환경보호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한발 다가간 것 같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조성 및 전달, 하천 정화 캠페인 및 숲 조성을 통한 환경보존 캠페인,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강원과 경북지역 화재 극복을 위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엑스포 내 홍보 부스를 통해 어린이 유기농 주스,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