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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연중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판매하는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의 2차 노선 판매를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이 16일 인천-칼리보, 세부, 괌, 사이판 및 대구-다낭 노선을 대상으로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 2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19일 오전 10시부터는 인천-칼리보, 인천-세부, 대구-다낭 노선, 20일 오전 10시부터는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의 특가 항공권이 판매된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인천-칼리보 13만2600원~ △인천-세부 12만8600원~ △대구-다낭 12만3600원~ △인천-괌 15만9790원~ △인천-사이판 15만8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티웨이항공은 특가 항공권과 함께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국제선 수하물 5만원 할인 쿠폰 등 혜택도 마련해 여행객들의 합리적인 여행 준비를 돕는다.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인천발 노선은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다낭 노선은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제한된다. 12월 이후의 운항 스케줄은 다음 달 중순 확정된 이후 항공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메가 얼리버드는 티웨이항공이 1년에 2번만 진행되는 연중 최저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지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1차로 국내선, 일본, 태국, 베트남 지역 노선 항공권을 판매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정 변경에 대한 수수료 부담 없이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좋은 기회”라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기내식 사전 주문, 추가 수하물 구매, 좌석 지정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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