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해병 제1사단에 위문금 500만원 전달…태풍 피해복구 노력 응원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군인공제회는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현재까지 약 4만명의 장병과 장갑차, 굴착기 등 210여대의 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침수 복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포항 오천시장 토사 제거와 침수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위문금을 전달한 김민재 회원마케팅팀장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헌신한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명절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고, ‘순직 국군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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