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랩씨드와 업무 협약 체결…'사륜 배송 서비스' 충청지역까지 넓힌다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9.19 10:47
ㅣ 수정 : 2022.09.19 10:47
지역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원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
김희종 바로고 대표 “충청지역 시작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로컬푸드 시장 확대에 힘쓸 것"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로컬푸드 온라인 플랫폼 ‘샵블리’ 운영사 ‘랩씨드’(대표 황동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륜 배송 서비스를 충청지역까지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바로고는 랩씨드와 사업 협력을 통해 사륜 배송 지역 범위를 넓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로컬푸드 온라인 플랫폼 ‘샵블리’ 기반 농산물 배송 사업 추진 △이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물류 시스템 연동과 고도화 △두 회사 물류 거점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 범위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동주 랩씨드 대표는 "농산물 직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로고와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종 바로고 CBO(최고사업책임자)는 “바로고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충청지역까지 높은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로컬푸드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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