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함께 달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힘찬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 = 티웨이항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자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19일 임직원들이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함께 달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힘찬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27회 바다의날 마라톤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함께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닝크루 회원 등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원들과 더불어 평소 업무를 하며 한곳에 모이기 어려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모든 직군이 한자리에 모여 뛰었다.
티웨이항공은 2014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단합과 안전운항에 대해 다짐하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이 동참한 마라톤 행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고 다가올 포스트 팬데믹 시대 힘찬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는 게 티웨이항공의 설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재도약에 대한 의지로 함께 모여서 소통하며 뛸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마라톤에서의 의기투합을 계기로, 현업에서도 재도약과 안전 운항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