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이엔플러스, 2차전지 소재 고품질 CNT 양산 기술 특허 확보에 주가 급등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9.21 10:34 ㅣ 수정 : 2022.09.21 10:34
지난 20일 전남대산학협력단으로부터 특허 획득 사실 공시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소방용품 전문기업 이엔플러스(074610)가 탄소나노튜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엔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770원(22.19%) 급등한 424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엔플러스는 지난 20일 전남대산학협력단으로부터 탄소나노튜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탄소나노튜브 번들 합성용 촉매의 제조 방법 및 이를 활용한 탄소 나노튜브 번들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엔플러스 측은 탄소나노튜브 합성용 촉매 입자의 집합체를 얻는 단계 및 상기 탄소나노튜브 합성용 촉매입자의 표면에서 평균입경(D50)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개 미립자를 제거하는 단계를 포함해, 배향성·균일성이 향상된 탄소나노튜브 번들을 제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