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 특별판매전' 실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골프존뉴딜그룹이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 클럽 판매전과 동시에 ESG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웃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21일 골프존뉴딜그룹에 따르면 이번 판매전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및 프로골퍼들의 중고 골프용품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통해 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을 후원하는 ESG 캠페인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이번 판매전에 앞서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7월부터 약 7주간 골프용품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골프클럽과 골프화 등 약 250여 점의 중고 골프용품을 준비했다.
구매 희망자는 골프존마켓 이웃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매물품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경매 상품으로는 프로골퍼들의 애장품 및 골프클럽 풀세트 등이 있으며, 차순위 입찰자(2등)에게는 유명 프로선수의 친필 사인 모자나 휠 보스턴백 등을 증정한다.
해당 판매전을 위해 유현주 프로와 김동은 프로 등 프로선수들도 골프 용품들을 기부했다. 또 한지민 프로의 후원 계약사에서도 판매 물품으로 기부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 7월부터 약 7주간 임직원과 프로골퍼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부해주신 골프용품을 이번 판매전을 통해 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존뉴딘그룹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