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저축은행이 예금금리를 0.2%포인트씩 올린다.
21일 DB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인상을 통해 대표 예금상품인 M-드림빅정기예금(모바일 전용)은 4.05%, 창구 가입 드림빅 정기예금은 3.95%로 올랐다.
드림빅정기예금은 3년 만기에 12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12개월마다 시중금리를 감안해 금리가 변동되고, 회전주기에는 중도해지해도 약정이율을 전부 받을 수 있다.
드림빅정기예금 이자 지급방법은 매월 이자를 지급받는 단리와 1년에 한번씩 이자가 들어오는 회전주기식 복리, 36개월 만기 때 이자를 한 번에 지급하는 만기이자지급식이 있다. 모바일 뱅킹 거래가 힘들어 창구에서 복리식으로 가입할 경우 1년 수익률은 4.02%다.
M-드림빅정기예금은 DB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이나 SB톡톡플러스(+)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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