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쿠쿠가 소외계층에게 밥솥 지원해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
23일 쿠쿠에 따르면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전날 서울시 강동구청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 300세대를 위한 전기압력밥솥 전달식을 가졌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내몰린 강동구 관할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4800만 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을 30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00여대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에서 가전 지원과 더불어 지역 소외계층이 처한 어려움을 더 가깝게 살펴보며 관계자들과 연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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