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AK플라자는 분당점에서 지자체 중소 브랜드 발굴을 통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충청북도 뷰티 초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K플라자가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충북 지역 중소 뷰티 브랜드의 우수함을 알리고 동시에 신생 브랜드의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러브 오송’을 테마로 충청북도의 경쟁력 있는 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0일간 진행되는 ‘충청북도 뷰티 초대전’ 행사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C#AVI)’를 포함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수한 품질의 코스메틱 제품과 함께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상품도 선보인다. 또 행사 현장에서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해 온라인 판로 지원에도 힘썼다.
AK플라자 분당점에서는 이번 행사를 맞아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일 브랜드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AK플라자의 외식 브랜드 ‘카페 드 마티네’의 커피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더불어 현장 포토 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충북 화장품 브랜드 솔찍 (Soul Chic)의 디퓨저 2종 세트를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중소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지자체의 우수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실질적인 가치 창출로 연결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AK플라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지자체의 제품을 지속 소개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의 선순환을 함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