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9.29 08:24 ㅣ 수정 : 2022.09.29 08:24

최상급 난이도 레이드…필드별 영지 보스 3종 등장
신규 서버 ‘아르히’ 오픈, 경험치·골드 획득량 혜택 제공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넥슨이 히트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넥슨)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지난달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 ‘EPIC TALE 1 – 잿빛의 흉터’를 선보였다.

 

이번 에피소드는 영지 보스 3종 ‘아라크네스’ ‘루미아’ ‘인페르도스’가 등장하는 최상급 난이도의 대규모 레이드(단체전)를 즐길 수 있다. 영지 보스는 각각 트리아, 테라가드, 안겔로스 필드에 특정 시간마다 출현한다. 보스를 처치하면 고대 등급의 스킬북이나 영웅 등급 장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서버 ‘아르히’도 선보였다. 새로운 서버에서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아르히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골드, 경험치 획득량 50%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키키의 수호구 강화서’와 ‘지령서 선택 꾸러미’ 등 각종 아이템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 같은 서버의 이용자에게 버프(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석상 시스템’, 트리아 필드 내 서브 지역 확장, ‘길드 아지트’ 신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히트2는 이번 ‘잿빛의 흉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26일 ‘되찾은 영광’, 11월 23일 ‘새로운 세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