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생물 공학을 이용해 의약 개발, 식품 재료 개발, 화학물질 개발 및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는 피플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구체적인 상한가 사유는 없는 상황이나 의학 테마 관련주의 전반적 상승, 코스닥 지수의 상승 등에 힘입어 피플바이오 또한 크게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일 대비 29.89%(2170원) 오른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블바이오는 지난 20년간의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연구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바이오마커, 디지털 바이오마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마커는 일반적으로 단백질이나 DNA, RNA,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의미한다.
최근 피플바이오에서 유의미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으나 29일 기준, 피플바이오 외에 이노시스, 세종메디칼 등 의학 테마 관련주가 상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 주가 상승은 일시적인 반등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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