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65레벨까지 확장…신규 스킬·던전 선보여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9.29 15:34 ㅣ 수정 : 2022.09.29 15:34

신규 천계 지역 등장, 전직 캐릭터에 패시브·액티브 스킬 추가
‘환영극단 2막’ ‘낙스하임’ 등 신규 던전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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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파모바일' 최고 레벨을 65레벨로 확장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사진=넥슨)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최고 레벨을 65레벨까지 확장하고 신규 스킬과 던전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고 레벨이 확장되면서 ‘루프트하펜’ ‘베츨라어 전초기지’ 등 천계 지역이 새롭게 등장한다. 해당 지역에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와는 다른 던파모바일만의 특별한 스토리와 퀘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직(클래스 전환) 캐릭터별로 55레벨의 패시브 스킬과 65레벨의 액티브 스킬이 각각 1종씩 추가돼 재미를 더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찬란한 명예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60레벨 에픽 장비를 추가해 장비 조합 재미를 제공한다.

 

신규 던전 콘텐츠로는 ‘환영극단 2막’과 ‘낙스하임’이 추가된다. 60레벨 의뢰 콘텐츠 낙스하임에는 던전 클리어 때 확정적으로 에픽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

 

넥슨은 이밖에 캐릭터 육성 부담은 덜고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긴급의뢰’는 일간 콘텐츠에서 주간 콘텐츠로 바뀌고 피로도를 빠르게 소모해 많은 보상을 얻을 수 는 ‘트레저’ 콘텐츠가 추가된다.

 

넥슨은 최고레벨 확장 기념으로 10월 3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 기간 동안 성장 아이템, 2000만 골드 등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10월 27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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