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부산 여행 프로젝트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0.06 09:09 ㅣ 수정 : 2022.10.06 09:09

9월 부산 숙소 거래액 전년비 30%, 레저 거래액 96% 급증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서 여행·숙박예약플랫폼 국내 유일 후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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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부산 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9월 한 달 간 야놀자의 부산광역시 숙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레저 거래액은 9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내 ‘부산전용관’을 통해 숙소·교통·레저 등 부산 지역 여행 상품과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야놀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TS의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에서 여행·숙박예약플랫폼으로는 유일한 국내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야놀자는 부산지역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 지역 인기 호텔 100여개를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부산 호캉스 예약대전’을 진행한다.

 

‘디스커버코리아’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화리 카페거리, 기장 스카이라인 루지, 송정해수욕장 등 부산의 레저·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부산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부산 지역 발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여행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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