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카드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의 유료 멤버십 'TRADERS CLUB(이하 트레이더스 클럽)'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클럽은 트레이더스 멤버십 고객에게 적립과 특정 품목 추가 적립·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트레이더스 클럽은 '스탠다드(연회비 3만원)'와 '프리미엄(연회비 7만원)'으로 구성되며, 각각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1%, 2%를 적립받을 수 있다.
먼저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보유회원에게 멤버십 연회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보유회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2만9900원 할인된 100원에 스탠다드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이용금액 적립률이 더 높은 프리미엄 멤버십은 동일한 2만9900원 할인을 받아 40,1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 특가 이벤트 대상이 아닌 고객을 대상으로는 2만45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TRADERS CLUB'에 가입한 고객에게 10만원 이상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권 2매와 트레이더스 내 푸드코트인 'T-caf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할인권 5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클럽 오픈을 기념해 특가,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레이더스와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