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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대우부품, 현대·기아차 'PTC 히터' 공급 소식에 급등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10.07 09:53
ㅣ 수정 : 2022.10.07 09:53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자동차전장부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는 대우부품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대우부품이 현대·기아차에 PTC 히터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증권업계에 전해졌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PTC 히터는 온도가 적정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줄여 적정 온도를 유지시키는 장치를 뜻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대우부품의 주가는 전일 대비 360원(21.82%)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우부품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 8억원으로 적자전환을 기록했기에, 3분기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적정수준의 주가 유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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