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민·군 유대 강화 프로그램 진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서
“앞으로도 군수사령부와의 결연 관계 이어가 상생활동 노력할 것”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철도·방산업체 현대로템이 군 부대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육군 주관으로 열린 ‘1사1병영 기업 및 부대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1사1병영 운동은 군 부대와 기업 간 자매결연과 상호 교류를 통해 군 장병 사기를 진작하고 민·군 유대를 강화하는 상생발전 프로그램이다.
육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1사1병영 결연 기업 및 부대 대표자들이 참가한 이날 간담회는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로템은 올해 육군 군수사령부(군수사)와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대로템은 민·군 상호 유대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나아가 군수사와의 1사1병영 활동을 굳건히 펼쳐나가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1사1병영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방산기업으로 호국보훈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후원, 군 장학재단 기부금 기탁, 장병 위문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상무기체계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군 장병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1사1병영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수사와의 결연 관계를 이어가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상생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