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육 현장을 위해 소중한 도움벗이 달려갑니다!"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학교지원센터는 10월 12일(수), 19일(수), 26일(수) 총 3주간에 걸쳐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필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수 감소로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작은학교 교직원 필수연수 중 심폐소생술 실기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10월 12일(수)에는 성동초, 광석초, 이화초 3개교가, 19일(수)에는 강경중앙초, 26일(수)에는 감곡초, 왕전초 2개교가 단독 또는 연합의 형태로 운영된다. 본 실기연수는 논산소방서 현장대응팀의 지원을 받아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계료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 신규교사 역량강화 지원, 교가 오케스트라 음원 제작 지원, 놀뫼종합체험센터 체험학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독으로 수강하기 어려웠던 심폐소생술 연수를 이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이러한 필수연수 운영을 지원해 준 학교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업무지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신규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