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정효 기자] 이달 셋째 주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스텝'이 더해지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9곳에서 4364가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용인시 '동천역 트리너스'(94가구), 고양시 '대곡역 두산위브'(57가구), 용인시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30가구), 경기 평택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1296가구) 등 6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포레나 대전학하' 등 6곳이다.
21일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건립되는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다.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평형이다.
같으날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천안롯데캐슬더두정'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19㎡, 584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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