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결식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ON’을 운영하며 지난 17일 ‘성북구청’과 함께 세번째 희망의 불을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앱인 ‘롯데잇츠’의 주문(잇츠오더, 배달서비스) 건 수에 매칭해 기부금 조성 및 결식 아동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해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롯데GRS·이용 고객·지자체가 함께 이끌어 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7일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 상무(좌)와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우)이 참석해 ‘희망ON’ 기금과 기부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차기 기부처로 중랑구청을 지목했다.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지역 아동센터 편의시설 보수·물품·식료품 지원 등 아동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APP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부금이 조성되기 때문에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는 희망ON캠페인 외에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