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개발자 페스티벌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2022 개발자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자 페스티벌 1차는 내달 16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스페셜 이벤트 채널에 접속해 개발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신규 맵과 다양한 아이템을 즐길 수 있다.
이번 1차 이벤트에는 ‘카운트다운’ ‘앙리 4길’ ‘서유기: 사막의 미궁’ ‘지하감옥 서바이벌’ ‘사라져욧’ ‘랜덤 게임’ 등 총 6종류의 맵이 업데이트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투표를 진행해 6개 맵 중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맵을 향후 정식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개발자 창작혼이 담긴 신규 아이템 세트 9종이 추가됐다. ‘파자마 잠옷’ ‘뒹구르르’ 등 착용 아이템 뿐만 아니라 변신 캐릭터 ‘벨리우스 던’, 신규 팜 아이템 ‘저승 팜’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 준비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유령들과 퀴즈놀이’ 이벤트도 펼친다. 이 이벤트는 매 시 50분부터 정시까지 공원에서 퀴즈 맞히기를 한다. 이용자들은 유령으로부터 얻은 힌트를 조합해 정답을 입력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말린 꽃 화환 세트’ 7종을 획득할 수 있는 ‘2022 개발자 캡슐 자판기’도 추가됐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해마다 가을이 되면 런너 여러분들로부터 개발자 페스티벌이 언제 시작하는지 많은 문의를 받는다”라며 “이번 개발자 페스티벌에도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규 맵과 아이템을 마련했으니 많은 이들이 즐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