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반값’ 해외 완구 원데이 특가…고환율에 육아 부담 낮춘다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가 글로벌 수입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11번가는 수입완구 유통 전문기업 ‘나비타월드’와 협업해 오는 21일 ‘나비타월드 스페셜 데이’ 기획전을 실시해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용 완구 및 인기 수입 장난감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0일 11번가 관계자는 “높아진 물가와 환율로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며 “이날 하루 ‘11번가 단독구성 세트’ 할인 판매와 라이브 방송, 타임딜 특가 등 스페셜한 혜택들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비 및 특수 자동차 장난감 전문 브랜드 ‘브루더’ △독일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 △유럽을 대표하는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시쿠’ △원목 교구와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하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해외 브랜드의 인기 상품 총 40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브랜드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한데 구성한 ‘11번가 단독구성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브루더 입문세트’(MAN 소방차, MAN 트럭, MAN 크레인 트럭, 벤츠 앰뷸런스 등 6종) △‘슐라이히 사파리 세트 A’(흰꼬리 암사슴, 흰꼬리 새끼 사슴, 새끼 사자 등 6종) △‘하바 6~8세 이상 보드게임 추천세트’(동굴 미로 보드게임 등 3종) 등이다.
라이브 방송도 실시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LIVE11’을 통해 미국 유명 교육용 완구 브랜드 ‘멜리사앤더그’의 미용사 역할놀이 세트와 메이크업 놀이 세트, 영어 공부 첫 걸음 세트 등 인기 베스트셀러를 방송 특가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타임딜’을 통해서도 ‘시쿠 프론트 로더’ 등 ‘시쿠’의 인기 미니카 장난감 81종을 한정수량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여동명 11번가 여동명 마트담당은 “높은 환율로 최근 선뜻 구매하기 어려워진 수입 완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고객들의 알뜰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