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할로윈 기념 에피소드 ‘사탕이 빛나는 밤’ 업데이트 실시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에 할로윈을 기념한 신규 에피소드 ‘사탕이 빛나는 밤’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탕이 빛나는 밤’은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어둠 속성 성장 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에피소드다.
이용자는 사탕 나무를 키워 호박 사탕을 수확해, 이를 요리하여 NPC에게 선물하면 에피소드 관련 스킬 성장, 재화, 패스 경험치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농장의 호박 사탕을 서리하는 몬스터를 저지하는 돌발 미션, 특정 시간에 숨바꼭질하는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숨바꼭질’ 미니게임은 이용자들이 직접 술래와 도망자가 되어, 다양한 기능을 통해 숨고, 도망자의 흔적을 쫓아 찾아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거대 보스를 이용자들이 함께 호박을 던져 쓰러뜨리는 등 기존 에피소드와는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할로윈 콘셉트의 의상 아이템, 탈 것, 이마젠(일종의 펫) ‘루미’를 추가했다. 어둠 속성의 공격형 이마젠 ‘루미’는 일반 전투 시 ‘공포 효과’를, 결투할 때는 ‘정신 지배’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부여한다.
이에 더해 넷마블은 현재 높은 난이도를 가진 흑마법 강화를 더욱 원활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신묘한 액막이 인형’의 획득처를 확대했다. ‘신묘한 액막이 인형’은 인기 아이템으로 흑마법 강화 실패 시 강화도가 낮아지는걸 방지하는 아이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내달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각종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14일차 접속하면 ‘신묘한 액막이 인형’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할로윈 에피소드 관련 미션들을 수행하면 장비 강화에 유용한 아이템들이 제공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박쉬가면 코스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골드 획득량, 영혼석, 특산물, 전리품 획득 확률이 올라가는 할로윈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