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엠넷(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1'의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새로운 한국 힙합의 미래를 이끌어갈 '쇼미더머니 11'의 우승자에게 1억원 상당의 LA 왕복 항공·숙박권을 제공한다. 우승자는 항공기 일등석(동반 1인)을 타고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나 최고급 ‘베버리힐스 윌셔 어 포시즌스 호텔’에 7일간 숙박하며 프리미엄 LA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 11은 ‘더 뉴 원(The New One)’이란 콘셉트로 새로운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1명의 래퍼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겠다는 포부다. 릴보이·그루비룸, 저스디스·알티, 박재범·슬롬, 더콰이엇·릴러말즈 등 역대급 프로듀서가 참여하며 지원자 또한 역대 최다인 3만명을 넘겨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현시점에서 MZ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콘텐츠가 쇼미더머니라고 판단해 올해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여기어때가 2년 연속 제작 지원에 참여하는 만큼 쇼미더머니와 더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