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사전 행사…"최대 42%↓"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는 31일까지 8일간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2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사전 행사인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1차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십일절 페스티벌은 11번가가 매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펄에 앞서 사전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매일 하루에 한번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고객은 누구나 랜덤으로 최대 1000포인트(SK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8일간 매일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행사는 지난해 대비 상품 물량과 참여 기간을 대폭 늘렸다. 예약구매는 인기상품을 십일절 행사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전체 예약구매 상품은 지난해보다 약 80% 늘어난 총 540개(지난해 300개)를 준비했다.
11번가 측은 “매년 예약구매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거워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고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올해는 본 행사 전 티징(맛보기) 기간부터 예약구매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약구매는 △1차(10월 24일~31일) △2차(11월 1일~6일) △3차(11월 7일~10)일로 나눠진다. 1차 예약구매는 총 200개 상품을 하루 25개씩 한정수량으로 노출해 최대 42% 할인가로 마련했다. 2차, 3차 예약구매는 최대 80% 할인가로 예약구매 상품을 선보인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십일절 페스티벌은 고객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인 만큼 올해도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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