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현대차증권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
24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22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현대차증권 임직원 및 가족 등 130여명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서강대교 남단까지 함께 산책하며 주변 쓰레기를 주웠다. 참여자들에게 배부한 굿네이버스의 친환경 키트는 생분해성비닐과 대나무 집게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플로깅 행사뿐만 아니라 랜덤 뽑기나 신발 멀리 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병행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임직원과 가족분들이 함께 참여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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