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60대축구단 ,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전국동호인축구대회'서 우승 쾌거
평택시60대축구단 박화종 회장, “ 전 선수가 한마음으로 One Team이 되어 이루어낸 성과"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지난 22, 23일 이틀간 개최된 "2022년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 60대부 에서 평택시 60대축구단(회장 박화종)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축구협회와 이천시 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시. 도에서 60대축구동호인을 비롯하여 32개팀 700여명의 축구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60대축구단은 예선전에서 선수전원을 기용하며 광명시 대표팀과 오산시 대표팀 에 승리한 후 8강에 진출 하였으며 8강전에서 광주시 대표팀을 물리치고 4강전에서 경기 포천시 대표팀을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전통적인 강호 경기 여주 팀 과 의 경기에서 전반 이창식 선수가 30미터 중거리슈팅으로 넣은 골을 강한 체력으로 끝까지 잘 지켜내 1:0으로 신승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 대회에서 평택시60대축구대표팀은 우승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2백만원 과 이천 쌀을 수상했으며, 시합 중 경고 없이 깨끗한 매너로 시합에 임한 결과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여 2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또한 우승을 이끈 평택시60대축구단의 임서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였고, 준결승에 이어 결승골을 넣은 이창식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박승주 선수는 최우수골키퍼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부상으로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평택시60대축구단 박화종 회장은 “부상으로 수상한 상금은 평택시60대축구발전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다음과 같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 평소 꾸준한 연습경기와 체력훈련으로 열심히 노력 해 주고 전 선수가 한마음으로 One Team이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다. 우리 대표팀은 2022년 4월 안성맞춤 전국대회 공동3위, 7월 천안흥타령배전국동호인축구대회 우승, 9월 평창전국클럽축구대회 준우승에 이어서 또 다시 정상을 올랐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라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결국 우리는 ‘해냈다. 전국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값진 우승을 차지한대 대해 회원들과 더불어 무한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으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넓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무한질주하기 위해 더욱 강한 열정으로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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