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고속 5G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30(Edge 30)이 국내에 상륙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25일 모토로라의 최초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인 엣지30를 이커머스 기업 단독 파트너인 쿠팡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엣지3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과 한 손에 잡히는 6.79mm 슬림 사이즈가 특징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저장 용량에 따라 8GB 메모리(RAM)와 128GB 등 두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또한 강력한 5000만 화소(50MP) 카메라,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4020mAh 배터리 등 스펙을 갖췄다.

자급제는 이날부터 쿠팡 제트배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알뜰폰은 LG헬로비젼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온라인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식 출고가보다 13만원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쿠팡 와우회원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쿠팡 자급제, LG헬로비젼 알뜰폰 구매자 모두 전국 46개 레노버 서비스센터에서 2년간 무상 AS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재식 모토로라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30은 업계 최고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창의력과 개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국내서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